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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디자인포럼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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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헤럴드디자인포럼 2023

헤럴드디자인포럼은 세계적 디자인 구루의 인사이트를 연결하며, 창의적인 디자인의 힘을 믿는 많은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을 제공하는 지식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지난 12년간 100명이 넘는 세계 디자인거장들이 무대에 올랐고, 1만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 보고, 듣고, 느꼈습니다. 헤럴드디자인포럼은 계속해서 디자인은 어떻게 시대와 발맞춰 나가야 하는지 고민과 해석, 비전을 공유합니다.
 
Design for Coexistence, 또 다른 시선 새로운 공존
 
Design change the world, 헤럴드디자인포럼이 13번째 문을 열고자 합니다. 올해 헤럴드디자인포럼은 <Design for Coexistence, 또 다른 시선, 새로운 공존> 을 주제로 펼쳐집니다. 그 동안 인류는 인간, 사회,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추구하며 지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갔습니다. 그에 맞춰 디자인도 우리 삶의 보편적인 즐거움과 편리함을 설계하고 또 창조해왔습니다. 
이번 헤럴드디자인포럼에서는 ‘새로운 공존’에 주목합니다.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회, 인간과 환경 등 기존 주류 영역의 공존에서 벗어나, 또 다른 시선을 갖고 보아야 할 비주류의 영역에 대해 훑습니다. 즉, 올해 헤럴드디자인포럼은 그동안 ‘보이는 세상’에 치중해온 측면이 있는 디자인의 영역을 ‘보이지 않던 세상’까지 넓히고자 하는 도전에 나섭니다. 디자인을 통해 비주류의 영역을 가시화하고, 그 안에 내재한 가능성을 발견하며, 사회적인 포용과 다양성을 증진시켜온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포럼을 찾아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시대의 디자인은 어떤 방향성을 가질 것인지에 대해 논합니다. 
 
 
• 행 사 명 : 헤럴드디자인포럼 2023 / HERALD DESIGN FORUM 2023
• 일  시  : 2023년 9월 19일(화) 09:30 – 18:00
• 주  제 : Design for Coexistence, 또 다른 시선 새로운 공존
• 장  소 :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 주  최 : ㈜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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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베도 프란시스 케레 (Diébédo Francis Kéré) / 건축가 · 2022년 프리츠커상 수상자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의 2022년 수상자 프란시스 케레는 고향인 부르키나파소의 주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협력해 건축, 설계한 간도 초등학교로 ‘아가 칸 건축상(2004)’을 수상하며 건축 커리어의 시작부터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케레는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재료와 설계 방법을 활용한 건축을 선구적으로 도입하며 가장 뛰어난 현대 건축가 중 하나로 성장했다. 2017년에 선보인 영국의 서펜타인 갤러리 파빌리온은 고향의 큰 나무에서 영감을 받아 전 세계가 겪고 있는 물 부족 현상과 기후 변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가장 잘 알려진 건축물로는 베냉 국회의사당(아프리카 베냉공화국, 현재 건축 중)을 비롯해 우간다의 캄왁야 커뮤니티 센터(2022), 케냐의 스타트업 라이온스 캠퍼스(2021), 그리고 미국 티벳 라이즈 아트 센터의 야외 파빌리온인 자일럼(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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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고트메 (Lina Ghotmeh) / 건축가 · 리나 고트메 건축 스튜디오 설립자

 

건축가 리나 고트메는 파리를 기반으로 한 리나 고트메 건축 스튜디오(Lina Ghotmeh – Architecture)의 설립자이다. 리나 고트메는 현재의 건축물이 미래에 고고학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미래의 고고학'이라고 표현한다. 그녀는 자신의 건축 프로젝트들이 자연과 공생하며, 원 재료의 본질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도록 설계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도렐 고트메 테인(DGT, Dorell.Ghotmeh.Tane) 건축스튜디오와 합작한 에스토니아 국립 박물관과 2021년 Deezen 어워드 수상작인 베이루트의 ‘스톤 가든(Stone Garden)’ 등이 있다. 2022년 리나 고트메는 제22회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 파빌리온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으며, 그녀의 프로젝트 작품 ‘아 타블르(À Table)’는 2023년 6월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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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Hyunjoon Yoo) /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가 · 홍익대학교 교수

 

유현준은 유현준건축사사무소, 스페이스컨설팅그룹의 대표 건축가이다. 연세대학교에서 학사를, MIT에서 건축설계 석사(M.Arch)를 마쳤으며, 하버드대학교 건축설계 석사 우등졸업(M.Arch with Distinction)을 하였다. 이후 리차드 마이어 사무소(Richard Meier & Partners Architects)에서 실무 경력을 쌓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머그학동(Mug Hakdong), 압해도 복지회관(The Void) 등이 있으며, International Architecture Award Chicago Athenaeum, German Design Award 등 40여차례가 넘는 국내외 건축상을 수상하였다. tvN 알쓸신잡 시즌2, KBS 명견만리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공간의 미래> <어디서 살 것인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모더니즘: 동서양 문화의 하이브리드> 등 8권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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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첼레스티노 (Cristina Celestino) / 건축가 · 디자이너 ·  이탈리아 브랜드 Attico Design 설립자

 

크리스티나 첼레스티노는 2005년 베니스의 IUAV 건축 학교를 졸업한 후, 인테리어 건축과 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스튜디오에서 일했다. 2011년, 자신만의 디자인 브랜드인 아티코 디자인(Attico Design)을 설립했으며 2013년에는 밀라노에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크리스티나 첼레스티노는 그녀의 스튜디오와 함께 주거,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상업적 프로젝트에서부터 창의적인 아트 디렉션 및 제품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에르메스, 펜디, 피앙카 등 세계 유수 명품 브랜드와도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잡지 아키텍쳐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AD 100 디자이너에 이름을 올린 것을 비롯해, 디자인 잡지 도무스, 엘르 데코, 월페이퍼, 아키텍쳐 다이제스트, 이데아, 보그 등 지난 여러 해 동안 저명한 디자인 매거진들에 소개되었다. 2016년에는 밀라노 가구박람회인 ‘살롱 데 모바일’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세계 3대 리빙 박람회인 ‘메종&오브제’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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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무라카미 (A.A.Murakami)'

아즈사 무라카미 & 알렉산더 그로브스 (Azusa Murakami & Alexander Groves) / 스튜디오 스와인 설립자 · 디렉터

 

'A.A.무라카미'는 런던과 도쿄에 기반을 둔 아티스트 듀오로 디자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스와인(Studio Swine)’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이들의 주요 작품으로는 '에페머랄 테크(Ephemeral Tech)'라고 명명한 기술에 기반을 둔 연작들이 있다. '에페메랄 테크'는 디지털과 실제 자연의 요소를 융합하는 기술로, 관객들을 평면 스크린, 프로젝션 또는 LED화면이 주는 시각적 자극 너머로 이끌며, 작품 속 인공의 자연 현상들을 온몸의 감각을 동원하여 경험하게 한다. 듀오의 작업은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초월해 우리가 구축한 공간과 자연환경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기술의 미래를 조망한다.

'A.A.무라카미'의 대표 작품들로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60개의 네온 플라즈마 튜브를 활용해 선보인 ‘흐르는 들판 아래(Under a Flowing Field)’, 리움미술관에서 개최된 '구름산책자(Cloud Walkers, 2022)’ 전시, 영국 콘월의 ‘에덴 프로젝트(Eden Project)’에 있는 시아노박테리아(cyanobacteria)에 경의를 표한 대형 설치작품 ‘인피니티 블루(Infinity Blue, 2018)’, 패션 브랜드 COS와 협업해 진행한 버블을 내뿜는 나무 형태의 설치 작품인 ‘뉴 스프링(New Spring, 2017)’, 알루미늄 캔을 재활용한 의자 '캔 시티(Can City, 2013)'와 바다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시 체어(Sea Chair, 2012)' 등이 있다. 이들 듀오의 작품들은 뉴욕의 현대미술관, 파리 퐁피두 센터, 독일의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홍콩 엠플러스 뮤지엄 등에 영구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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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굿즈 (Dan Goods)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댄 굿즈는 살아있다는 것이 특권이자 선물과도 같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상기시키는 순간을 만드는 일들에 열정적이다. 댄 굿즈는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제트 추진 연구소에서 복잡한 NASA 프로젝트들을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창조적인 팀을 이끌고 있다. 이 팀의 작업은 공공장소와 미술관, 그리고 우주 공간에서 엿볼 수 있다. 그는 최근 두바이에 있는 미래 박물관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이제는 백만 명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방에 있는 느낌을 시뮬레이션하는 시도를 하고자 한다. 댄 굿즈는 NASA가 수여하는 공로상인 ‘특별 공공 서비스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LA 위클리에서 선정한 ‘LA의 가장 흥미로운 인물들 중 1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2002년에는 캘리포니아의 아트센터디자인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 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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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균 (TeckKoun Kim) / 기아넥스트디자인담당 상무


김택균 상무는 기아 글로벌 디자인센터에 합류한 이후로 EV9, EV6, EV5 컨셉트카, 그리고 스포티지 등의 주력 모델들의 디자인을 리딩해 왔다.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팀 성과를 이루어 왔으며, 기아 글로벌 디자인센터에 오기 전, 일본과 독일에서 각기 다른 업무 문화와 프로세스, 시스템을 통해 귀중한 경험과 지식을 얻었다. 그 당시의 주요 이력으로는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팀에서 각종 주요 전략 차종의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것이 있다. 김택균 상무는 현재 기아 글로벌 디자인센터에서 기아 넥스트디자인 담당으로써 모든 양산차의 디자인을 리딩하며 팀원들과 함께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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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리 (Edward Lee) / 알파 모터 창립자 · 대표 

  

에드워드 리는 알파 모터의 창립자이자 대표(CEO), 이사회 의장이다. 2023년, 알파 모터는 탁월한 성취를 인정받아 기업 라이브와이어(LiveWire)의 글로벌 어워드(Global Award)가 선정한 '2023년 캘리포니아의 올해의 전기차 제조사'라는 영예를 얻었다. 에드워드 리 대표는 알파 모터로 최첨단 전기차와 혁신적인 이동성 솔루션의 상용화를 선도하는 데 주력한다. 알파 모터의 제품 라인, 차량 기술 및 생산 시스템을 총괄하는 개발 책임자로서, 에드워드 리는 회사의 미래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CSU 풀러튼(캘리포니아 주립대 풀러튼) 리더십 센터로부터 '혁신적인 경영 리더십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월간지 CEO Monthly 에서 '미국 내 가장 동기부여가 되는 자동차 제조사 대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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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샨니 (Francesco Scianni) / 패션디자이너 · 건축가 · 지중해지식협회 회장

 

프란체스코 샨니 교수는 1996년부터 새로운 "트렌드" 프로젝트 그룹 SRL의 스타일 자문과 연구를 해 왔으며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 “Lebelleforme”과 이탈리아 “패션&디자인 랩”의 오너이기도 하다. 2014년 이후로는 지중해 지식협회 'Sapere Mediterraneo'의 창립멤버이자 대표를 역임해 왔다. 지중해 지식협회는 가치와 지식의 재발견으로 이어지는 공동 이니셔티브의 실현과 정체성, 다양성 및 지역적 특수성 강화를 통해 지중해 연안국가들의 경제, 관광, 사회, 역사, 문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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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한희 (Kathleen Kye) / 패션브랜드 카이, 아이아이 대표 · 디렉터

 

브랜드 카이 / 아이아이의 디렉터 계한희는 런던 센트럴 세인트마틴 대학, 대학원의 최연소 입학자로 졸업 후, 2011년 런던패션위크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2012년 서울 패션위크 데뷔 후 K-pop 스타들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이너로 호평 받았으며, 2014년에는 LVMH Prize 에서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세미 파이널리스트 30인에 선정되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혔다. 보그, MTV, 포브스, 로이터 등 다수의 세계 언론 매체가 인정한 ‘주목받는 디자이너’ 로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포브스 코리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파워리더 2030’ 에서 지목 되면서 한국뿐 아니라 세계인이 공감하고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모습으로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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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베도 프란시스 케레 (Diébédo Francis Kéré) 

건축가 · 2022년 프리츠커상 수상자 

 

 

Opportunities: Material and Place

 

디에베도 프란시스 케레는 환경을 고려해 현지 재료를 수용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며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건축’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다. 모든 사람은 편안함과 빛을 누릴 자격이 있다는 것이 그의 건축 철학이다. 케레는 아프리카 건축의 전통과 현대 기술을 결합하여 자연과 사회적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건축물을 만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고향인 부르키나파소 간도(Gando)의 초등학교부터 베냉(Benin)의 국회의사당에 이르는 과거 프로젝트들을 소개함으로써, 본인의 작업에 사용된 구체적인 기법과 재료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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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고트메 (Lina Ghotmeh) 

건축가 · 리나 고트메 건축 스튜디오 설립자

 

Living in Symbiosis - an Archeology of the Future

 

단순한 작업 기법 이상의 의미를 갖는 'Archeology of the Future'는 리나 고트메가 자신의 작업 전체에 걸쳐 확립한 접근법으로서 건축물의 경관을 대하는 진정한 자세를 보여준다. 모든 건축은 해당 장소 및 그곳의 과거 흔적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시간, 기억, 공간 사이의 연결고리가 인간과 자연을 강력하게 연결하는 하나의 고정된 장소를 형성한다고 설명한다. '인본주의적' 접근 방식을 고수하는 리나 고트메의 작업은 건축 과정에서 공예의 힘과 손이 가진 힘을 강조한다. 

 

도시의 폐허, 분쟁의 역사, 상처 입은 풍경을 불러일으켜 도시의 다사다난했던 과거를 현재에 정착시킨 레바논 베이루트의 ‘스톤 가든(Stone Garden)’,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목조 구조물로 지어진 22번째 서펜타인 파빌리온 '아 따블르(À Table)’ 등과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성에 집중하고, 주변 자연 환경과의 대화를 통한 공간 디자인을 구상하는 리나 고트메의 건축 철학을 청중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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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첼레스티노 (Cristina Celestino) 

건축가 · 디자이너 ·  이탈리아 브랜드 Attico Design 설립자

 

Intertwining Beauty and Sustainability: From Colour to Materiality

 

크리스티나 첼레스티노는 디자인이라는 과정 속에서 수립되는 다양한 관계의 결과가 공간 디자인과 기획에 반영된다고 이야기한다. 첼레스티노의 작품은 지적, 문화적, 물질적인 영역에 이르기까지 보다 폭넓은 공존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을 핵심으로 하며, 이번 강연에서는 미학과 지속가능성의 조화에 대한 그녀만의 철학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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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무라카미 (A.A.Murakami)

아즈사 무라카미 & 알렉산더 그로브스 (Azusa Murakami & Alexander Groves) 

스튜디오 스와인 설립자 · 디렉터

 

Adventure Design and Ephemeral Tech 

 

2012년부터 A.A.무라카미는 바다에서 건져 올린 플라스틱으로 배 안에서 의자를 만드는 작업에서부터 세계 최대의 중국 인모 시장을 탐색하거나 야생 고무를 찾아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우림을 탐색하는 작업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한 재료와 현지 저에너지 생산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최근에는 에페메랄 물질과 최첨단 로봇 공학 및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뉴 스프링과 같은 몰입형 설치 작품을 통해 과학, 기술, 예술을 융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좋은 위기를 낭비하지 말라'는 윈스턴 처칠의 명언도 있지만,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게 기후 위기는 전례 없는 전 지구적 차원의 실존적 위기이다. 생활 속 실천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현실화하는 동시에 그 당위성도 확보하고자 하는 이들의 흥미진진하고 원대한 도전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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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굿즈 (Dan Good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From Inner Space to Outer Space 

 

우리는 우주의 대부분을 볼 수 없다. 자연, 일, 개인적인 삶에서도 마찬가지다. 댄 굿즈는 볼 수 없고 알 수 없는 것에 언제나 매료되었고 푹 빠져들었다. 예술 수업을 단 한 번도 들은 적 없는 댄은 예술가가 되었고 과학을 한 번도 공부한 적 없이 나사(NASA)에 다닌다. 이러한 댄 굿즈의 크리에이티브한 여정과 모두를 항공 우주 분야에 빠져들게 하는 방법, 우주의 심연과 보이지 않는 것들에 더 가까워질 수 있게 하는 설치 예술 세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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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균 (TeckKoun Kim) 

기아넥스트디자인담당 상무

 

기아 디자인 철학과 디자인 방향성

The Kia Design Philosophy and Design Direction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Opposites United'는 우리의 삶과 일상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Contrast'를 이용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조형을 만들어 내는 단순하고 명료한 방법이다. 

 

기아가 이 'Opposites United' 를 어떻게 디자인에 적용하고 있는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서 어떠한 고객경험을 전달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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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리 (Edward Lee)

알파 모터 창립자, 대표

 

Design for Humanity: Motion Driven by Heart

 

 

'Motion Driven By Heart'는 알파 모터의 슬로건이다. 알파 모터는 디자인을 중심에 두어 이동 방식에 혁신을 일으키고 모빌리티 문화를 재창조하고자 한다. 

 

디자인 중심 패러다임에서, 모빌리티는 실용적인 역할을 초월하여 진정한 인간적인 필요와 긍정적인 영향의 추구에 영감을 받아 사려 깊음이 보이는 창작물이 된다. 디자인은 단지 기능뿐만 아니라 미학과 감정적 연결을 아우르도록 확장되고 이동 경험을 더 풍부하게 하는 매끄러운 조합을 창조한다.

 

에드워드 리는 사용자와 환경을 향한 배려와 사려로 나타나는 디자인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자동차 산업의 심오한 책임감을 반영한다. 포용성과 접근성을 중심으로 하는 인간을 위한 모빌리티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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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샨니(Francesco Scianni)

패션디자이너 - 건축가 - 지중해지식협회 회장


Researching and Defining New Fashion and Design Trends

 

'소셜'이 핵심적 역할을 하고, 뉴스와 정보가 순식간에 구식이 되며, 끊임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과 같은 역사의 시대에 대중의 취향을 이해하고 예측하기란 어렵고도 복잡한 일이다. 가구, 자동차, 건축 같은 산업과 달리 패션 분야는 빠르게 바뀌는 사계절 때문에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끊임없이 지속된다. 프란체스코 샨니는 수명이 짧은 패션 디자인 세계에서 트렌드 예측과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디자인에 반영한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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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한희 (Kathleen Kye) 

패션브랜드 카이/아이아이 대표 · 디렉터

 

디자이너로서 기업가 정신을 기르는 방법

How to Cultivate an Entrepreneurial Mindset as a Designer

 

 

계한희는 15년의 경험을 토대로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기업가 정신을 기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창의성과 기업가 정신의 조화, 브랜드 론칭 스토리, 해외 진출과 국내 기반 다지기 전략, 협업과 소통의 핵심성을 다루며, 미래를 대비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인사이트도 제시한다. 학습과 성장을 통한 밸런스 유지법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디자이너 커뮤니티와 청중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내용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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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중구 동호로 249,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지하철 이용 시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5번출구

 

버스 이용 시

장충체육관 앞 하차(노선번호; 144, 301, 7212)

 

자동차 이용 시

분당방면 한남대교 → 장충단길 → 신라호텔 후문→ 서울신라호텔

강남방면 동호대교→ 장충체육관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 → 서울신라호텔

용산방면 : 남산2호터널 통과 후 좌회전 → 신라호텔 후문 → 서울신라호텔

 

호텔 셔틀버스 운행

명동 : 09:30 ~18:00 (930분부터 1시간 간격)

서울신라호텔 → 명동역(국민은행 앞) → 을지로1(국민은행 앞) → 영플라자 → 신세계백화점

동대문 : 09:30 ~18:00 (930분부터 30분 간격)

서울 신라호텔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9번출구) → 두산 타워 → 헬로 APM

관내셔틀 : 09:30 ~ 22:00 (수시 운행)
서울 신라호텔 로비 → 신라면세점 → 호텔 고객 주차장→ 동대입구역(5번출구)

 

*자세한 동선 안내는 서울신라호텔 홈페이지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 예매 기간

 - 얼리버드: 2023.8.1(화) 오후 2시 ~ 2023.8.17(목) 

 - 온라인예매: 2023.8.18(금) ~ 2023.9.18(월) 오후 1시

 - 현장판매: 2023.9.19(화) 신라호텔

 

■ 티켓 가격
- 일반(당일 현장예매) : 390,000원

- 얼리버드예매 : 312,000원 (20%할인)

- 사전예매 : 370,500원 (5%할인)

- 단체(20명이상) : 292,500원 (25%할인) 
※ 단체 예매시 별도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02-727-0273)


 

■ 학생 티켓 안내
- 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은 109,000원에 티켓 구매 가능합니다.
- 반드시 1인 1매 기준이며, 포럼 당일 현장에서 학생증 확인 후 발권됩니다.
- 대리 등록은 불가하며, 학생 증빙이 안될 경우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하고 입장하셔야 합니다.

 

■ 티켓발송 안내
- 티켓은 별도 배송되지 않으며, 포럼 당일 오전 현장에서 본인 확인 후 출입명찰이 배부될 예정입니다.
 
■ 환불정책 안내 (문의: 02-727-0273)(평일 9~18시)
 
 
- 포럼 10일 전에는 100% 환불 가능 (9월 9일까지 100%환불가능)
- 포럼 9일전~7일전까지 총 티켓 요금의 10%(39,000원) 공제 후 환불 가능 (9/10~12)
- 포럼 6일전~3일전까지 총 티켓 요금의 20%(78,000원) 공제 후 환불 가능 (9/13~16)
- 포럼 2일전~1일전까지 총 티켓 요금의 30%(117,000원) 공제 후 환불 가능  (9/17~18)
- 포럼 당일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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