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로 미리 보는 '우리 집 인테리어 GO’
‘포켓몬’잡던 증강현실, 홈인테리어 앱에서 효과 톡톡(수정)
By 허은미(스토리텔러)
한동안 '포켓몬GO' 열풍이 지구촌을 뜨겁게 달궜다. 이미 가상현실은 우리 삶에 너무나 가까이 다가와 있으며, 다양한 분야와 접목되면서 보다 편리하고 흥미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똑같은 집에 싫증난 소비자들로 인해 급성장하고 있는 홈인테리어 시장을 주목할 만하다. 가상으로 공간을 구성해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눈길을 끈다. 인테리어 전문가의 도움없이 클릭만으로 나만의 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줄 것이다.
1. 이케아(Ikea)의 가구배치 앱
<사진출처 = Ikea>
<사진출처 = The Home Depot>
<영상출처 = The Home Depot Project Color App >
<사진출처 = Curioos>
<영상출처 = Curioos Friday #1 - Augmented Reality Exhibition >
전 세계에서 미술품을 판매하는 뉴욕의 온라인 마켓 큐리오스(Curioos)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집에 미술품을 가상으로 전시해볼 수 있는 앱을 출시했다. 작품을 구매하기 전에 QR코드를 프린트하여 벽에 부착하고 앱을 작동시키기만 하면 된다. 집에 어울리는 미술작품을 고르는 데 제격이다.
5. 오스트리아 조립식 주택 전문 회사 ELK의 가상 레이아웃 앱
<사진출처 = ELK>
ELK는 자사에서 만든 조립식 주택에 가상으로 방문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클라이언트들은 각 도면이 현실화되었을 때의 모습을 스마트기기 화면 속에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