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창시자 ‘르 코르뷔지에’, LG 올레드 TV로 빛난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LG전자가 올레드 TV로 프랑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의 건축물을 소개한다.
LG전자는 6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르 코르뷔지에 서울 특별전’에 77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등 11대의 TV를 설치했다. 인류 주거 역사를 바꾼 것으로 평가받는 르 코르뷔지에의 대표 건축물을 마치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한 화질로 상영한다. 현대 주택의 효시가 된 빌라 사보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롱샹 성당, 최초의 아파트 유니테 다비타시옹 등이 LG 올레드 TV를 통해 관람객과 만난다. 또 르 코르뷔지에가 남긴 회화, 스케치, 그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등도 상영한다.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은 르 코르뷔지에 건축의 역사적, 미학적 가치를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LG 올레드 TV를 선택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빛을 내는 OLED 패널을 사용,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의 왜곡이 없기 때문에 다수의 관람객이 여러 각도에서 동시에 시청해야 하는 전시장 환경에도 최적이다.
한편 LG전자는 올레드 TV를 활용해 다양한 세계 문화 유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복궁과 덕수궁에서 진행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전, 헝가리국립미술관의 피카소전, 오스트리아 왕궁의 구스타프 클림트전, 터키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이사회 총회, 영국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등에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완벽한 화질로 소개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은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은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물을 눈 앞에 펼쳐놓은 듯한 생생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